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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제3회 지방자치-분권실현 정책제안 공모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회"를 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 단체는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국민)적인 토대를 강화하고 부산이 전국적인 리더십을 형성, 실질적인 지방분권‧지방자치를 추동하고 선도해나가자는 차원에서 일반시민(국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고, 청년대학생들이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은 김지완 외 1명(한국해양대학교)의 "주민참여 정책플랫폼 구축"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상금 각 150만원)은 일반부에 신지수(구리시, 민관협력중심인 지방자치단체 공공후견프로그램 제언)씨, 대학부에 이제호 외 1명(강원대, 지방분권의 선행조건-강원도를 중심으로 분석)이 선정되었다.

태그:#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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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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