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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는 2014년 가을부터 매해 '교육(2014), 글쓰기(2015), 역사(2016), 마을(2017)'을 공부했습니다. 올해는 '진실'이란 주제로 함께 자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의 진실이 참으로 쉽게 외면되고 포기되고 심지어 '자포자기'되는 현실을 목도합니다. 스스로도 스스로의 진실을 모르는 일상은 비일비재합니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는 진실이 자포자기된 채 누려지는 우리의 삶, 우리 자신, 우리의 관계는 과연 행복한 것인가. 이 질문을 붙잡고 우리 일상의 진실을 톺아보려 합니다. 기간은 11월 2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입니다. - 기자 말

'헤드랜턴 쓰고 국감 나온 사립유치원장, 입고 나온 셔츠는 63만 원 명품'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와 관련한 지난 10월 30일자 기사 제목이다. 한숨이 나왔다. 셔츠 가격이 60만 원을 넘어서가 아니라, 그게 유치원 비리 문제와 무슨 상관인가 싶어서다.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이 한 사람을 유치원 비리의 상징으로 낙인찍는 기사의 무모함에 가히 혀가 내둘러진다.

'유치원장 톰브라운 셔츠... 알고 보니 4만 원짜리 가짜'

이후 같은 날 올라온 기사 제목. 논란의 주인공은 "억울하고 속상해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고 한다. 당연하다. 나라도 억울하겠다. 죄는 죄대로 따지되, 억울함을 남겨서는 안 된다. 한 번 낙인을 찍고 마녀로 몰아버리는 것으로 진실에 이를 수 있을까.

때마침 11월 2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새들생명울배움터 연구소(이하 새들연구소)에서 2018교육문화연구학교가 열렸다. 교육, 글쓰기, 역사, 마을. 삶의 전방위 주제를 다뤄 온 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가 올해 선정한 주제가 바로 '진실'이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에 9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 했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에 9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 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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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새들생명울배움터 산하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이하 배움터경당)의 다음 카페 게시판에 신청 소감 및 다짐을 댓글로 남겼다. 댓글의 공통된 의견은 '진실은 찾기가 어렵다'는 것. 진실을 찾는 것은 왜 어렵나. 꼭 그 어려운 걸 해야 하나.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나 역시 이런 본질적 질문을 안고 세미나에 참여했다.

첫 시간부터 숙제가 있었다. 진실에 대한 영상, 만화, 그림, 노래 등 모든 형식을 망라한 읽을거리, 볼거리를 찾고 게시판에 올리는 것. 이 정도는 쉽다는 듯 일주일 만에 60개 가까운 글이 올라왔고, 내용도 다양했다.

고 리영희 선생의 '진실은 균형 잡힌 감각과 시각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는 가르침부터, 박노해 시인의 시 '진실이 드러날 때',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억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풍자한 영화 '오!수정' 소개, 빌리 조엘(Billy Joel)의 노래 'Honesty', 진실에 관한 칼럼, 기사, 명언까지.

물론 올라온 글을 미리 읽고 공부했다. 11월 2일 당일. 그렇게 참여 다짐과 사전 공부로 무장한 10대부터 60대까지 70여 명의 참여자와 이를 따라온 유아 20여 명까지 총 90여 명의 인원이 서른 평 남짓한 새들연구소 공간을 가득 메웠다.
 
 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는 3세대가 함께 모이는 배움의 시간이다.
 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는 3세대가 함께 모이는 배움의 시간이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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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어렵다

새들생명울배움터 최봉실 대표가 그날 오후 배움터경당에서 있었던 사건 하나를 소개하면서 세미나를 열었다. 학생들의 이름은 편의상 가명을 붙였다.

"선생님! 철수가 성호형 안경을 집어 던졌어요!"

다급하게 최 대표를 부르는 소리에 나가 보니, 성호는 태연하게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전모를 살펴보니, 책을 읽던 성호가 공놀이를 하던 철수의 공을 뺏어서 주지 않았다는 것. 철수는 계속 달라고 소리쳤지만 성호는 묵묵부답, 이에 화가 난 철수가 급기야 성호의 안경을 집어 던져 버린 것이다.

사건의 개요를 간략히 소개한 후 최 대표와 청중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둘 다 불러서 각자 입장에서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이야기를 하게 하겠어요."
"안경을 던진 행동이 좀 더 폭력적이고 잘못된 행동이니 그걸 먼저 야단을 칠 거에요."
"또 다르게 생각하신 분 계실까요?"
"저는 성호가 왜 공을 안 줬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최 대표가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 대표는 성호에게 왜 공을 주지 않았는지 물었다.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됐나? 아니다. 성호도 그 놀이에 끼어들고 싶었던 거다. 자신도 그 놀이에 끼어드느라 공을 주지 않았던 것. 다만 여기서 문제는 철수가 화가 났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장난을 계속 했다는 점이다.

최 대표는 성호에게 철수가 계속 화가 쌓이고 있던 상황임을 이해시켜줬다. 성호는 철수가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단다. 그리고 철수에게는 화난 걸 분명하게 알려주는 게 필요하다는 걸 가르쳐줬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주의할 거 새기고 사과할 거 사과하고 상황 종료.

그럼 '모든 진실 찾기'가 완료된 걸까. 아니다. 사실 책을 보던 성호는 평소 어린 동생들과 노는 걸 좋아했다. 다만 어린 동생들이 노는 데 끼어들었다가 원성을 사는 일이 잦았다. 최 대표는 '어린 동생들을 좋아해서 함께 놀고 싶은 성호의 마음'이라는 또 다른 진실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했다.

사실 이 진실 찾기에는 또 다른 인물도 있었다. 철수의 공을 먼저 뺏어 놀다 성호에게 공을 준 진수. 이 아이는 선생님께 공놀이 중 있었던 자기 잘못을 포함해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다. 있는 그대로. 보통은 자기 이해에 쏠려서 자기 잘못을 숨기려하기 쉬운데, 이 아이의 정직함이 상황 해결에 도움을 줬다. 철수도 네 공을 뺏은 적이 없냐는 선생님의 물음에 "철수형은 그런 적 없어요"라고 분명히 진실을 말한 진수. 진수는 철수의 진실을 변호해 줬다.

서로 뭐가 문제였는지, 왜 그렇게 됐는지, 이해해야 하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그 와중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연루된 사람이 다 모여 하나씩 따져가며 이날의 진실을 찾아갔다.
 
 새들생명울배움터 최봉실 대표가 이번 세미나 주제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새들생명울배움터 최봉실 대표가 이번 세미나 주제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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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하나의 진실에는 여러 계열들이 맞물리고 중첩되고 뒤섞여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부터 관계 맺어 오던 양상. 즉 이전부터 흐르고 있는 여러 사람의 과거의 진실이 응축되어 당일 현장에서의 진실을 이룬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실은 가늠하기가 어렵다. 복잡하고 역사적이다.

진실을 찾는 이유와 방법

이어서 최 대표는 세미나 안내문 소개로 이 시간의 취지를 설명했다. 안내문의 이미지는 1945년 12월 27일자 동아일보 모스크바 3상회의 관련 신문기사다. 12월 16일 모스크바에서 미국·소련·영국 3국 외상이 만나 조선 문제를 논의했고, 미국은 한국의 즉각 독립을 주장한 반면 소련이 38선 분할 점령을 위해 신탁통치를 주장했다는 기사. 그러나 이는 명백한 오보였다.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 기사의 영향은 엄청났다. 당시 시대적 과제였던 친일청산은 소위 애국 프레임에 묻혀 버렸다. '반탁=애국, 친탁=매국'이라는 프레임. 거기서 신중한 입장을 취한 좌익·독립 운동가들은 '빨갱이'로 몰렸고, 반탁운동을 통해 애국세력으로 둔갑한 친일파들은 여전히 지배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최 대표는 "그때 보수 우파 세력이 남한의 주도권을 확고히 잡은 후로 70년이 넘게 지났다. 그 긴 세월 보수 우파 세력의 가치관은 우리의 일상 깊숙히 우리 정신의 뼛속 깊이 스며들었다"고 평가한다.
 
 2018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 안내문 이미지는 1945년 12월 27일자 동아일보 모스크바 3상회의 관련 신문기사.
 2018새들교육문화연구학교 안내문 이미지는 1945년 12월 27일자 동아일보 모스크바 3상회의 관련 신문기사.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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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왜곡하면 우리의 일상이 왜곡된다. 그 왜곡은 무수한 개인에게 심적 고통, 포기, 실망, 회의를 심어준다. 어렵더라도 진실을 찾아가야 하는 이유다.

이에 최 대표는 여기서의 진실을 찾기 위해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진실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선과 마음의 깊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양한 층위로 얽히고설킨 진실을 포기하지 않고 찾아야 한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는 6회의 이슈쟁점토론 시간을 통해 바로 이 넓은 시선과 깊은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사건들을 깊숙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우리는 법과 언론의 도움을 받아 사회의 진실을 찾는다. 최 대표는 "법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영위해가며 진실을 규명하는 최선의 선택이고, 언론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그 진실을 규명하는데 참여케 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은 법과 언론이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법과 언론의 진실을 주제로 두 명의 강사를 초청했다. 11월 30일에는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사건 속 아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함께 한다. 12월 7일에는 최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사건을 취재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가 '오래된 거짓말, 법 앞에 평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주제도 뜨겁고, 강사들의 면면도 뜨겁다.

남은 10주 동안 진행될 강의와 이슈쟁점토론에 앞서, 이날은 참석자들이 모둠별로 모여 각자가 공부하고 생각한 진실에 대한 단상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정리했다.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

각 모둠별 토론을 마친 후, 박규준(40)씨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내가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다는 게 진실입니다."

직장인이 많았던 박씨의 모둠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생계에 위협이 될 수도 있어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거짓에 충성하지 않고 힘을 보태지 않는 것을 삶의 하한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엇보다 "충분히 검증을 받은 진실은 우리의 최선이 되어야 하고, 진실에 연관된 사람들이 억울하고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규준씨(40세)는 진실에 연관된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박규준씨(40세)는 진실에 연관된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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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는 장미진(35)씨는 억울함에 대한 생각을 이어갔다.

"제가 다니는 병원 앞에서 한 분이 현수막을 달고 시위를 합니다. 본인의 부인이 수술 후 20일 만에 사망했는데, 그건 의료사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주장만 보면 병원이라는 강자 앞에서 무기력한 개인의 억울한 사연일 수 있지만, 그건 한 쪽의 일방적 주장이다. 정말 의료 과실로 아내를 잃은 것이라면 너무나 억울할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의사로서 해야 할 바를 다했는데도 환자가 죽은 것이라면 '살인자'라는 오명을 받은 의사가 억울할 일이라는 것이다.

이어서 진실을 찾는 이유는 강자든, 약자든, 다수든, 소수든 누구도 억울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소수가 당연히 피해자일 거라는 편견이 진실을 가릴 수도 있다. 자칫 약자의 편에 서고자 하는 대중의 착한 마음이 악용될 수도 있다. 판단과 분별이 중요한데, 그게 어렵다. 그래서 평소 일상에서 판단하는 힘을 부지런히 길러야겠다고 다짐한다.

안송수(32)씨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요?"

진실을 밝히지 말자는 게 아니었다. 사실을 자기 입장에서 편집해 진실이라 주장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며, '나열된 사실을 어떻게 잘 꿰어서 참된 진실로 향해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안 씨의 모둠은 토론의 결론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 의미는 "팩트 사이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며 진실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
  
 안송수씨(32세)가 속한 모둠에서는 그림으로 토론 내용을 정리했다.
 안송수씨(32세)가 속한 모둠에서는 그림으로 토론 내용을 정리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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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실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 배우며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사다리타기 게임에서 진실을 만나다

사실 애초에 이날의 모둠 구성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정하도록 하려 했다. 그런데 세미나 시작 30분 전, 배움터경당 학생들이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사다리타기 게임을 해서 모둠을 정해요!"

출석부에 적힌 인원은 무려 72명. 제안을 한 이들도 받은 이들도. 설마 할까 싶었는데. 결국 했다. 아홉 모둠으로 나누기로 하고 시작한 72명의 사다리타기 게임. 그려진 사다리는 거미줄이고 미로였다.
  
 72명의 사다리를 그리고 난 후 빠른 속도로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72명의 사다리를 그리고 난 후 빠른 속도로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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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72명의 사다리타기로 모둠을 정했다.
 이날 72명의 사다리타기로 모둠을 정했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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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사다리 타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72명의 사다리타기를 언제 다 하나'가 첫 번째 걱정이었고. '거미줄처럼 얽힌 이 복잡한 사다리를 어떻게 타나'가 두 번째였다. 걱정이 무색하게 빠른 손놀림으로 사다리를 타는 학생을 보며 드는 생각 하나.

'방향이 정해져 있으면 아무리 복잡한 길이라도 결국 뚫고 가는구나.'

진실은 다양한 층위로 얽혀 있어 찾기 어렵다. 자기 이해가 걸려 있으면 더 어렵다. 그렇다고 포기해야 하나. 아니다. 진실이 은폐되면 억울한 사람이 생긴다. 무수한 이들의 일상이 왜곡되고 그들에게 심적 고통을 안겨준다. 그래서 찾아야만 한다. 어떻게?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진실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선과 마음의 깊이가 있다면, 모든 사람의 회복과 성장, 행복을 향해 간다는 명확한 방향만 있다면, 결국 진실은 찾아질 것이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는 이제 시작이다. 10주가 남았다. 70여 명이 함께 나누는 10주간의 고민. 이를 통해 어떻게 진실을 찾아야 하는지, 진실이 무엇인지. 더듬더듬 발견해 갈 것이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슈쟁점토론 시간이 열린다. 실전이다. 주제는 참여자들이 상의해서 정했다. 이 날 정한 다음 주제. 역시 뜨겁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된 진실 공방.

당연히 주중에 게시판에 관련된 기사 등을 찾고 올려서 미리 공부한다. 뜨거운 주제, 뜨거운 강사진, 뜨거운 참여자들. 2018교육문화연구학교는 2019년 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올 겨울 추울 걱정 없겠다.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는 진실을 찾아간다.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는 진실을 찾아간다.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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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새들생명울배움터 경당 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kyung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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