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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7기를 맞은 고양시가 청사에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 슬로건을 새로 내걸었다.
 민선 7기를 맞은 고양시가 청사에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 슬로건을 새로 내걸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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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 풀을 사전에 구성해 채용해야 할 사유가 발생했을 때 업무 성격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대체인력뱅크' 제도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직원과 빈틈없는 대민행정을 수행해야 하는 기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드는데 시작점이 되겠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업무에 권한과 책임을 갖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최대 1년 6개월 범위 안에서 임용이 가능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시 공무원 2755명 가운데 연간 육아휴직자가 200여 명에 달하고, 신규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출산·육아 지원책과 공백 없는 대민행정 추진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참고로,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임용된 공무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61.4%였다.

고양시는 내년 초까지 시범적으로 민원행정업무·복지업무를 담당할 한시임기제 대체인력뱅크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는 직원들이 동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출산과 육아에 충실할 수 있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행정서비스 향상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고양시의 모범적인 인사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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