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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에 학생회관 1층 중앙1식당에서 아침 밥값을 1000원만 받는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30일 아침 8시 30분경 학생들이 식당에서 배식받고 있다.
 경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에 학생회관 1층 중앙1식당에서 아침 밥값을 1000원만 받는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30일 아침 8시 30분경 학생들이 식당에서 배식받고 있다.
ⓒ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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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에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대학이 있다.

경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주애 학생처장)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1주일 중간고사 기간에 학생회관 중앙1식당에서 아침 밥값을 1000원만 받는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대 생협은 "시험기간 중에 밤샘을 하는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들을 위하여 아침밥이라도 따뜻하게 먹게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1000원의 아침식사'는 2015년 6월부터 시험기간마다 운영해 오고 있다.

생협에 따르면, 시험기간 중 아침을 먹는 학생은 적게는 100여 명에서 많게는 400여 명에 이른다. 아침식사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공한다. 아침식사는 주로 뚝배기정식, 만둣국, 순두부찌개, 과일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생협 관계자들은 "특히 1교시(9시) 시험이 있는 학생들이 달려와 한 그릇 비우고 갈 때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30일 아침 이곳에서 밥을 먹은 학생들은 "시험기간마다 이렇게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밥 먹고 시험 잘 치르겠다"고 했다.

김주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밥 한끼는 매우 중요하다. 많이 먹고도 돌아서면 배고플 시기다"며 "특히 시험기간에는 밤샘을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간단하면서도 따뜻하고 정성이 들어간 밥 한끼를 저렴한 가격에 먹도록 하자는 취지다. 우리 학생들이 힘내어서 시험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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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