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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54분께 진해구 명동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침몰된 A호(0.31톤, 승선원 4명)를 인양 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54분께 진해구 명동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침몰된 A호(0.31톤, 승선원 4명)를 인양 했다.
ⓒ 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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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54분께 진해구 명동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침몰된 A호(0.31톤, 승선원 4명)를 인양 했다고 밝혔다.

A호는 28일 오전 9시께 4명이 타서 진해구 수치항에서 출항하여 진해 소고도 인근해상 도착해 낚시레저 활동을 하고 해상 날씨가 좋지 않아 복귀 하던 중 명동항 인근을 지날 무렵에 갑자기 엔진이 정지 되어 표류했다.

A호는 거칠어진 바다 날씨로 인해 명동 방파제까지 밀려가 보트가 방파제에 부딪히면서 긴급히 육상으로 나왔다. 이어 선장 김씨는 해경에 신고 하였으며,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진해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 레저보트가 명동항 바로 앞 해상에서 고장이 났기에 탑승자들이 방파제를 통해 육상으로 나올수 있어서 다행이며, 탑승자들은 다친곳 없이 무사 하다고"전했다. 또한 침몰된 레저보트로 인한 해양오염 등 기름유출은 없다고 했다.

태그:#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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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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