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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세 청년들로 구성된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이 지난 25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여행문화 축제 ‘2018여행페스타'에서 공연하고 있다.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은 오마이뉴스 초청으로 내한공연중이다.
▲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 "2018여행페스타" 공연 19~28세 청년들로 구성된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이 지난 25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여행문화 축제 ‘2018여행페스타"에서 공연하고 있다.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은 오마이뉴스 초청으로 내한공연중이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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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야만 여행일까? 밀레니얼 세대에게 여행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은 한가하게 배낭 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을 떠날 시간도 여유도 없다. 그들은 오히려 '삶의 자유 그 자체'가 여행이라 믿는 세대이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여행 페스타 2018(주관 코엑스, 주최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 한국경제신문)이 28일까지 코엑스 광장과 코엑스 K_POP 광장에서 열린다.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이 25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여행문화 축제 ‘2018여행페스타'에서 공연하고 있다.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은 오마이뉴스 초청으로 내한공연중이다.
▲ 2018여행페스타 공연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이 25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여행문화 축제 ‘2018여행페스타"에서 공연하고 있다. 내셔널 덴마크 퍼포먼스팀은 오마이뉴스 초청으로 내한공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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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25일에는 코엑스 광장에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과 덴마크 내셔널 포퍼먼스 팀의 공연으로 도심 속 힐링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사전 공모한 여행 29초 영화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유명 셰프와 여행 작가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박찬일 셰프가 '와인과 음식'을 주제로 여행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오후 7시에는 고아라 작가와 우지경 작가가 스페인과 그리스를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강제윤 시인(섬 여행, 토요일 5시), 이근철(교양의 발견, 일요일 6시) 등 작가들의 여행 토크와 함께 옥상달빛(일요일 7시30분) 등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코엑스 K-POP광장에서는 콘텐츠형 캠핑카 구역이 마련됐다. 윌리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팝아티스트의 작품으로 꾸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테슬라는 모델X와 트레일러를 연결해 테슬라 스토어를 선보인다.

코엑스 전략사업팀 이인희 매니저는 "이번 여행 페스타의 콘셉트는 여행에서 느끼는 오감 만족이다. 일상에 지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코엑스 광장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비싼 비행기 티켓을 사서 여행을 가지 않아도 코엑스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에 지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도심 속 여행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했다.

태그:#여행페스타, #코엑스,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 #밀레니얼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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