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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잔 전경 (사진제공 당진시) |
ⓒ 최효진 | 관련사진보기 |
당진시가 2020년 충남도민체전의 유치를 확정했다.
충남도체육회는 22일 충남도청에서 '통합준비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020년 '제72회 충남도민체전'의 개최지로 당진시를 선정했다. 72회 도민체육대회 유치전에는 당진뿐만 아니라 천안, 보령, 금산 등 4군데가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당진이 낙점을 받았다.
당진시는 그 동안 도민체전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를 받으며 선전했던 지역으로 규모에 비해 체육이 강한 지자체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도민체전 유치로 당진은 2006년 58회 충남도민체전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당진에서 충남도민체전을 치르게 됐다.
충남도민체전은 대전과 충남도가 분리해 도민체전을 치루기 시작한 1989년 41회 대회 이전에는 대부분의 대회를 대전에서 치뤘다.
덧붙이는 글 | 당진신문에도 송고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