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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 24일 오전 10시 28분]
 
전문모델들이 한복패션쇼를 벌이고 있다.
▲ 전문모델들의 한복패션쇼 모습 전문모델들이 한복패션쇼를 벌이고 있다.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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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2.28중앙공원에서는 2018한복문화주간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한복의 우수성과 한복의 보편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복진흥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렸다.

비교적 한복을 즐겨입지 않는 세대인 대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일반 시민들도 조금은 서툴고 낯선 걸음걸이에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학생들은 시작에 앞서 한복을 입고 단체로 무대 아리랑 선율에 맞춰 흥겨운 댄스로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명문화대 일반 학생들과 전문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하는 형식으로 2.28중앙공원, 김광석다시그리기길(한복 스트리트 런웨이, 한복체험행사), 계명문화대 예술관(한복 패션쇼)에서 동시에 열렸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개량한복을 선보인 패션쇼 광경
▲ 개량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벌이는 전문모델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개량한복을 선보인 패션쇼 광경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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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학생들이 런웨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일반 학생들의 런웨이 광경 일반 대학생들이 런웨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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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한복을 비롯한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광장을 거니는 전문 모델들의 모습이 이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듯 했다.

태그:#한복패션쇼, #패션쇼,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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