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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립 꿈마을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성료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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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립 꿈마을도서관은 지난 29일 길 위의 인문학 '자서전쓰기'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은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서울 푸른수목원을 탐방하면서 역사와 문학 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를 알아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 정신과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화의 주요 공간이었던 구로구일대 푸른수목원을 탐방하며 역사적 변화와 삶의 적응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영 강사와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소재를 꺼내어 구체화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쓰기 소재를 풍부하게 발굴하고, 함께 조직함으로써 공감적인 텍스트를 생산하도록 격려하며 시대별 사회상과 삶의 의미와 역사적 변화와 삶의 적응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골방에서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 대화하고 소통하는데 적절한 자극이 되어 글쓰기 실력 향상에 촉진제가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만수 관장은 "글쓰기 강의와 도시 탐방으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알차게 체험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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