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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사민정 체육대회 성황

노사민정 관계자 1000여 참여..진성준 서울시 정무수석, 류기정 경총전무 등 축사
18.10.15 22:0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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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줄다리기 2018년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 줄다리기 모습이다. ⓒ 김철관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에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노조측)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정부측), 류기정 경총전무(사용자측) 등 대표들이 나란히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15일 낮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해마루 축구장에서 열린 '2018년도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가 노사민정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서울노총 깃발 입장,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참석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대회사를 한 서종수 한국노총(서울 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은 "서울지역 노사민정 주체들이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와 서민의 권리가 지켜지는 서울시 건설에 동참해야 한다"며 "서울 지역사회발전은 노사민정이 함께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사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김철관
 
진성준 서울시부시장은 "노사민정 소통에 힘을 쏟고 있는 서울노총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노사민정의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기정 경총 전문도 "매년 노와 사가 함께 체육대회를 해 좋다"며 "노사가 항상 소통하는 서울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폐막식을 앞두고 행사 진행을 했던 이택주 서울노총 기획조정실장은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노사민정 체육대회였다"며 "아무 부상자 없이 행사를 마무리를 하게 돼 정말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400미터 남녀 계주, 족구 등의 경기가 펼쳐졌고, 오후 5시 폐막식에서는 시상식,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경품 추첨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가 끝나고 경품 추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철관
 
한편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조합원(간호사)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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