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내린 첫서리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내린 첫서리
ⓒ 최오균

관련사진보기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첫 서리가 내렸다. 오늘 아침 6시 현재 최저기온이 영상 1º도 어제 보다 10º나 낮다.

안개마저 짙게 끼어 체감온도는 -0.8º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화살나무 잎이 붉게 물들고 임진강 주상절리에는 벌써 담쟁이덩굴이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붉게 물든 화살나무 단풍
 붉게 물든 화살나무 단풍
ⓒ 최오균

관련사진보기

 
어제 월동시금치와 봄동을 파종했는데 겨울이 채 다가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다. 안개 속에서 기러기 소리가 들린다. 날씨가 추워지니 기러기도 좀 일찍 찾아드는 모양이다.
 
붉게 물든 연천군 주상절리 담쟁이덩굴
 붉게 물든 연천군 주상절리 담쟁이덩굴
ⓒ 최오균

관련사진보기

 

태그:#첫서리, #연천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는이야기, 여행, 작은 나눔, 영혼이 따뜻한 이야기 등 살맛나는 기사를 발굴해서 쓰고 싶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