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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로봇창작경연대회 자료사진
 전국청소년로봇창작경연대회 자료사진
ⓒ (재)청소년체험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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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전국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전국청소년로봇창작경연대회'가 열린다.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강원지부는 10일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4일(일)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대회 참가자 250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는 로봇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로봇대회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방과후 로봇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이용해 스스로 만든 로봇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초, 중등생이 참가하는 로봇배틀 '베이직'과 '프로페셔널'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으며, 6-9세까지 참가하는 주니어창작/미션창작 부문, 코딩의 실력을 겨루는 '미션형 창작 코딩'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경기 결과에 따라 강원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강릉시장상, 강릉시의회 의장상, 청소년체험문화재단 강원지부장상이 메달과 함께 주어진다.

이 대회는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청, 강릉시의회, 주니어로봇공학교실이 후원하며,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대회 문의는 033-643-9696으로 하면 된다.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관계자는 "방과후 로봇 수업에 참여하는 초, 초중등생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로봇과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그:#로봇대회, #강원도, #강릉, #청소년체험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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