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의 발상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일주일간) 제46회 경주 신라문화제가 열립니다. 신라문화제를 뜨겁게 달구어 줄 주요 행사의 하나로,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이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신라문화제 행사기간에 열리는 이번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은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리미어콘서트입니다. 10월 5일 17시부터는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하고 인순이, 임태경, 송소희, 베이스 바리톤 김용덕, 청춘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복합예술의 열린음악회가 열립니다.

그리고 10월 6일 14시부터 23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K­레전트 뮤직페스타가 열리며, 싸이, 성시경 등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도 펼쳐집니다. 새롭게 국제적인 아트페스티벌로 변신하는 경주 신라문화제의 각종 예술 문화행사, 지금부터 멋진 공연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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