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2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일괄 구매한다. 카이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 구성원 추석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는 명절선물로 구성원 개개인이 선택한 선물을 지급해왔으나 이번 추석선물로 각 구성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다. KAI는 "2015년부터 약 4년간 총 34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KAI는 나눔봉사단을 통해 20일 기증식을 갖고 사천지역 20개 복지센터에 3천만 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