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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시 만나요' 남-북 정상 부부 27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앞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헤어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곧 다시 만나요" 남-북 정상 부부 지난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앞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헤어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한국공동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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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14일 오후 6시 50분]

남북은 14일 고위급 실무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첫 만남, 3차 남북정상회담(아래 평양회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고, 남측 선발대는 이틀 앞선 16일 육로로 이동할 예정이다. 선발대에는 보도와 경호, 의전, 기술분야 인원들이 포함된다.

남북은 실무회담에서 2박 3일간 진행될 평양회담 주요 일정도 합의했지만 공개하지는 않았다.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정상회담 일정의 큰 줄기는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요 일정은 오늘 발표하지 않고 적정한 때에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초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 방북해 합의해온 평양회담 수행원 규모는 총 200명이었지만,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이 방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관계자는 "실무요원, 기술요원에서 좀더 배려받았다"라며 "방북하는 언론인들의 수도 조금 늘었다"라고 전했다.

 
남북 고위급실무회담 결과 브리핑  권혁기 춘추관장이 14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 남북 고위급실무회담 결과 브리핑  권혁기 춘추관장이 14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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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무회담에서는 남측에서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권혁기 춘추관장, 최병일 경호본부장이, 북측에서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현 통전부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부 과장이 참여했다.

다음은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이 14일 오후 5시 30분 브리핑한 남북고위급 실무회담 결과 전문이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실무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합니다.

평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9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합니다.

이번 평양방문일정 중 양 정상의 첫만남과 정상회담 주요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합의서는 남측대표단 김상균 수석대표와 북측대표 김창선 단장이 각각 서명하였습니다.

오늘 회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식없이 진행되었으며 북측에서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현 통전부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부 과장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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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선대부속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한국의 보수와 대화하다><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