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 초등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13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초등학교 가을운동회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응원의 박수와 함성을 지르느라 바빴다.
사진을 찍느라 운동장을 오가며 흙을 밟고 먼지를 뒤집어썼다.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얼마 만에 느껴보는 흙냄새와 학생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인지.
오전 날씨는 햇살이 구름에 가려 운동하기 좋았다. 낮 1시 무렵 가을운동회가 마무리되자 햇살이 기다렸다는 듯 붉은 얼굴을 드러냈다.
미세먼지를 느낄 수 없는 푸르른 가을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마음껏 가을을 즐기는 학생들의 운동회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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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동대문을 열어라~~운동회는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이 함께 하며 내내 웃음꽃을 피워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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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공부하며 틈틈이 갈고 닦은 난타(?) 실력을 뽐내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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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운동회에 도우미로 나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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