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3일 오전10시 강원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창우 마루한 회장, 심규언 동해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GTI 박람회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몽골, 부탄, 인도 등의 국가에서 60여 개 기업, 국내 430여 개 기업에서 1000여 명의 바이어와 1만여 명의 구매단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신동북아 시대의 거점인 동해는 동해항과 자유무역지역을 비롯한 각종 투자유치 여건이 좋은 도시"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