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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미래학교 관련 공동성명서발표 원주시학부모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원주시청 브리핑룸)
▲ 태백미래학교 관련 공동성명서발표 원주시학부모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원주시청 브리핑룸)
ⓒ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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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미래학교(특수학교)사안에 대한 공동 성명 발표가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에서 원주시학부모연합회 주최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태백 미래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이후 태백지역에서는 미래학교 학부모와 피해학부모들이 성명을 발표했고, 그후 강원도학부모연합회(이하 강학연)는 태백미래학교 성폭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태백 미래학교 측에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과 해당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미래학교 국·공립화, 안전하고 건강한 태백미래학교 재발방비를 위한 정상화 추진위원회 구성, 이사회 총사퇴, 동해 특수학교 설립 등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사건발생 후 두 달여가 지났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음은 물론이고 아무 진전이 없는 도교육청의 미비한 대처에 공동 성명을 발표, 동해, 영월, 횡성, 오늘 원주지역으로 이어졌다.

성폭력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가해교사는 7월 18일 혐의를 인정했고 10월 4일 14시 영월에서 2차재판이 예정되어 있다. 은폐교사는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았으며 해당학교장은 7월 19일 투신자살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강학연은 긴급회의를 열고 학교운영위원회와 도교육청의 미비한 대처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학교 사건과 관련, 지난 8월 24일 교육감 간담회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믿고 기다려 달라. 9월초에 발표하겠다"고 말했지만 뚜렷한 답변이 없었고, 14일 예정된 감사 발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아니라는게 학부모들의 지적이다.

이에 강학연을 비롯한 강원도내 19개 단체가 참여해 공동 성명 발표에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학부모연합회는 "부디 우리 학부모들의 소망이 허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자리를 통해 강원도의회 교육위원들과 면담도 신청하고자 한다. 태백 미래학교 사안뿐만 아니라 강원도민을 위해 강원도 교육을 위해 교육현장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들에 대해 협의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이는 글 | 횡성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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