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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0년' 구형받은 이명박 뇌물수수 및 횡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결심공판을 마치고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여원을 구형했다.
▲ "징역 20년" 구형받은 이명박 뇌물수수 및 횡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결심공판을 마치고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여원을 구형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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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1심 재판에서 "집 한 채가 전부"라며 항변한 것과 관련하여 정의당이 "20년은 반성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라고 일침을 놨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7일 "어제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면서 "다스의 소유부터 대통령 재임 시절 벌였던 비리까지, 국민을 속인 대가를 생각하면 20년은 반성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최후 진술을 통해 '부당하게 돈을 챙긴 적이 없다'며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모든 것이 오해이며 정경유착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라면서 이렇게도 비판했다.

"일말의 반성도 없는 모습에 헛웃음이 난다."

그리고 최 대변인은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구구절절 늘어놓는 모습이 더 치욕스럽다는 점을 부디 깨닫는 날이 오기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이제 법의 심판만이 남았다"면서 "국정농단의 싹을 틔워 온 이 전 대통령에게 걸맞은 형을 내려 이 땅의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국민과 함께 법원의 판결을 지켜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재판에서 검찰은 "최고 권력자의 극단적인 모럴 해저드 사례" "전례를 찾기 어려운 부패 사건" "헌법 가치 훼손" 등 표현을 통해 이 전 대통령에게 "엄정한 법의 심판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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