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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전경.
 내포신도시 전경.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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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가 침체돼 가는 충남 서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내포신도시는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혁신도시 건설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 추진시 충남은 관할 지역인 세종시에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건설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과 분리됨에 따라 오히려 인구 9만6000명 감소, 면적 400제곱킬로미터 감소, 지역 총생산 1조8000억 원 감소 등 경제적·재정적 손실만 초래됐다는 게 군의회의 주장이다.

군의회는 "충남 서부지역은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유출 등이 심해지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또한 정주인프라 부족과 공공기관 이전사업 등이 지지부진한 실정으로 당초 인구 10만의 자족기능을 갖추겠다는 개발목표 달성은 요원한 실정"이라며 "충청남도의 경우는 혁신도시로 지정돼 있지 않아 공공기관의 이전, 지역 인재채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난 7월 30일 '광역시도의 경우에는 그 관할구역 안에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로 각 1곳 이상씩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라며 "이에 10만 홍성군민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된다면 당초 계획대로 서해안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는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내포신도시를 환 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 실현을 위해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군의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역시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투자가 이뤄지면, 생산유발효과의 확산에 용이하다"라며 "수요대응형 신도시가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신도시이기 때문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같은 혁신의 원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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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