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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상반기 전통 문화에술 교육 체험(화각공예) 강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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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관련사진보기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 하반기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전통 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 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강좌는 10~11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된다.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5명 안팎이며, 신청 방법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문화재과(전수교육관, ☎ 032-440-80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