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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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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네티즌들이 설치한 상황실, 보배드림 갈무리)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네티즌들이 설치한 상황실, 보배드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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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충북진천에 모인 보배드림 회원.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지난 5일 충북진천에 모인 보배드림 회원. 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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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을 울린다며 일본산 승용차를 모는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던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형사처벌에 이어 네티즌들의 집단항의를 받는 처지가 됐다.

네티즌들은 A씨 소유의 차량이 붉은색 지프레니게이드인 것에 착안 '빨레니', '레니게이드' 사건으로 부르며 추적에 나섰다.

A씨의 신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차량이 있는 충북 진천까지 방문해 항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5일 충북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운전자 B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8시께 진천군 덕산면 도로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고 있었다.

B씨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앞으로 끼어든 A(42)씨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 경적 소리를 들은 A씨는 길가에 차를 세운 뒤 내려 B씨에게 "일본 사람도 아닌데 왜 일본 차를 타면서 경적을 울리냐"며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을 했다.

욕설을 들은 B씨는 A씨를 고소했고, 진천경찰서는 지난 7월 A씨를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의 기소로 마무리 될 것 같았던 사건은 B씨의 남편이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욕설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B씨의 남편은 "가해자가 승용차에 여성과 어린 아이만 있는데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했다"며 "아내가 분노와 수치심에 석 달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적었고 네티즌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네티즌 수사대 집결, 진천 소방서에 치킨‧족발도 배달 

A씨의 신상정보를 확인한 보배드림 사용자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량이 있는 진천으로 모여들었다.

지난 5일 밤 차량이 있는 현장에 모여든 네티즌들은 즉석에서 의자를 설치하고 상황실까지 개설했다. 이들은 A씨의 차량에 항의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근처에 있는 진천소방대 야간 근무자들에게 족발과 치킨을 배달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날 모인 사람이 100명이 넘었다"며 "법으로 처리가 시원하게 안돼 참 씁슬한 상황에서 모였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참석 후기글을 남겼다.

사건이 공개된 지 3일이 지난 7일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의 진천 방문은 계속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충북인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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