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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미국 백악관NSC 보좌관이 6일 트위터로 공개한 성명.
 존 볼턴 미국 백악관NSC 보좌관이 6일 트위터로 공개한 성명.
ⓒ @AmbJohnBo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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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NSC보좌관은 한국의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를 전달받고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전까지 신밀히 공조를 유지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볼턴 보좌관은 미국 동부 시각으로 6일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아침에 한국의 상대역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대화를 통해 9월 5일의 평양 방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전달받았다. 9월 18~20일에 계획된 남북정상회담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기로 한 9월 말 UN총회 참석에 앞서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특사방문에 대한 전화통화는 한국시각으로는 6일 밤에 이뤄졌다. 특사단 방북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북한에 전달해달라고 한 메시지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장이 정의용 안보실장을 통해 전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 정의용 안보실장이 전한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 1기 임기 내 비핵화 완료' '종전선언 시에도 주한미군 주둔 용인' 등의 입장을 밝혔다.

정의용 안보실장과 볼턴 보좌관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의견을 나눠왔다. 이번에 볼턴 보좌관이 전화 통화 사실을 전하며 '한미간 긴밀한 연락하며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성명까지 낸 데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미국 시각으로 7일 오전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정보장회의 보좌관. 사진은 지난 8월 7일 오전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 Fox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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