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DMZ(비무장지대) 일원은 인위적 간섭이 배제된 지난 60여 년 동안 생태적,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지니게 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DMZ를 주목하는 이유다.

DMZ 일원의 생태계 기반 관리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열렸다.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은 DMZ 일원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 및 지질공원 관리에 관한 실효적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포럼 개회사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협력국 신설... DMZ 평화지대화 위해 만전"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이 열렸다.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이 열렸다.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6~7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DMZ 국제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제환경 전문기구인 ESP(생계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가 주관했다. 민·관·학 관계자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를 위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이고,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민·관·학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DMZ 일원의 주민들이 모여 생물권보전지역과 지질공원 관련 주제를 가지고 DMZ의 보호지역 및 지속가능한 발전과 향후 실현 가능한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화영 부지사는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 최적지다. 이 같은 평화·번영은 향후 DMZ 일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의 기틀을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적 지속가능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재위원장은 환영사에서 "DMZ는 이제 전 세계적 평화의 상징"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남북관계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루돌프 드 그룻 ESP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주제 중 하나인 '평화를 위한 자연'은 매우 중요한 의제"라면서 "앞으로 DMZ는 남북한 분단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대화와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이어 <세션1 : 보호지역과 협력적 거버넌스>, <세션 2: 보호지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차례의 세션 토론을 진행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나눌 <전체토론>을 통해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한스자이델재단과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김포실천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특별세션-남북협력 제안 및 DMZ 일원 모니터링 사례 포스터 발표회>, 축하 문화 공연 등도 함께 펼쳐졌다.

포럼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연천지역 DMZ 일원에 대한 현장답사가 진행되며, 주요 생태·역사·문화 자원들을 돌아본 후 연천군청에서 '연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관련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밥을 좋아합니다. 술을 더 좋아합니다. 근데, 밥이나 술 없이는 살아도 사람 없이는 못 살겠습니다. 그래서 기자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