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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측선수단 대표단을 만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측선수단 대표단을 만났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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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북측선수단과 즉석 만남을 갖고 "창원국제사격장을 북측 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9월 5일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4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만찬 행사 때 별도로 북측선수단을 만났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환영만찬 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측선수단 대표단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허 시장은 북측대표단에 "참 잘 오셨다. 오늘 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 창원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한 점은 없느냐?"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북측 서길산 단장은 "좋았다.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화답했다.

허 시장은 "북측은 사격 강국이다. 미래세대의 희망을 쏘기 위해 '남북 유소년 평화사격대회' 개최와 '2019 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참가, 창원국제사격장을 동계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북측대표단은 "좋은 말씀이다. 향후 공식채널을 통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창원국제사격장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사격장이다.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며, 머무시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서길산 단장은 "창원시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창원시청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루어졌고, 남과 북의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8월에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발굴 중에 있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스포츠가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에 설 것이고, 사격이 그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 환영만찬은 이날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ISSF 임원, 각국 연맹, 경기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환영만찬은 식전공연, 환영사, 축사, 건배사, 만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북측에서 선수 12명과 임원 10명이 참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측선수단 대표단을 만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측선수단 대표단을 만났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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