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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일 경남지역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일 경남지역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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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기업지원 방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금융 지원"을 강조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3일 경남지역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 지원을 8월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장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김 도지사는 "예를 들어 전체 100을 투자를 해야 되면 자체자금이 약 20~30%, 그 다음 정부지원이 일부 들어가고, 그리고 대기업 본사나 중소기업 상생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으면, 나머지 자금은 정책금융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만난 김 도지사는 "경제지표를 떠나 현장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라며 "현재 경남의 경제지표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지만 위기는 충분히 기회로 바꿀 수 있다"라며 "앞으로 해야 할 일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는 경제와 민생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는 김경수 도지사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구자천 수석부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장, 김선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하재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제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했다.

강태룡 회장은 "기업인들은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기대를 많이 한다. 이번에 힘 있는 도지사가 오셔서 기업인들이 기대가 크다, 경남에 있는 기업은 나라의 중심이고 경남의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며 경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철수 회장은 "김경수 지사는 현장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알고 있다,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면 기업인들도 더욱 열심히 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단체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탈원전 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300인 이상 기업의 협력업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준비' '대기업 투자유치, 경남기업 제품 및 상품 사용활성화' '관급공사 경남기업 참여 강화' '경남페이 사용 활성화' 등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형 R&D체계 개선'과 '지역기업 우대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김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단체별 만남의 시간을 가져 경남의 경제를 살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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