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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윤재 낙동강경남네트워크 공동대표.
 차윤재 낙동강경남네트워크 공동대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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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잘해서 재미나게 일하고 재단이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3일 임용된 차윤재(61)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이 밝힌 포부다. 차 원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제6대 원장'으로 임용되어 이날 임용식을 가졌다.

경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은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서류와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 재단 이사장은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원장 임기는 2020년 8월 말까지 2년간이다.

차윤재 원장은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마산YMCA에서 사무총장직을 16년 동안 수행해왔고, 마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창원시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청소년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 상담, 보호와 지원, 긴급구조, 자원봉사, 활동진흥,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정책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도 대표도서관 청소년관에서 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경남도 산하 출연기관이다.

차윤재 원장은 "재단은 청소년 사업 육성과 관련한 일을 한다"며 "시군별로 상담센터를 두고, 민간 청소년 단체를 다 아우르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재단이 설립된 지 올해로 12년째다. 그동안 잘 해왔다. 경남에서 청소년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이 더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청소년 운동의 힘을 더 강화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재단의 내부 역량들을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나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높여 나가면서 정부나 지역사회가 청소년 지원이나 투자를 더 높여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차윤재 원장은 "요즘은 주로 청소년 범죄에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무게가 실려 있다"며 "그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이 처하고 있는 기본적인 환경이라든지, 지위나 존엄 등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왼쪽부터 김경수도지사 ,차윤재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왼쪽부터 김경수도지사 ,차윤재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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