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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를 둘러보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구두를 둘러보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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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 판로지원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제화를 구입했다.

문재인 대통령 구두를 만드는 곳으로 알려진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은 폐업 4년 반 만인 지난 2월, 중원구 상대원동에 공장을 차려 새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 성남지역 청각장애인 7명이 구두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은 시장은 이날 진열대에서 신발을 골라 신어본 뒤 흰색 슬립온과 검정색 구두 각 한 켤레씩 모두 두 켤레를 맞춤 주문했다.    

이어 은 시장은 '구두 만드는 풍경' 유석영 대표를 만나 "얼마 전 예비사회적기업이 됐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잘 되길 응원한다. 성남시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대표는 "일반 시장에서 기업으로 서서 경쟁을 해보려 한다. 대기업에서 신발을 외주 줘서 만드는데 우리는 청각장애인 손을 거쳐 직접 만들고 있다"며 "품질 좋고 격조 높은 구두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 행사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주문하거나 구입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 1월 19일 '구두 만드는 풍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 업체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구두 만드는 풍경'은 지난 2010년 파주에서 장애인 수제화 제조업체로 문을 열었지만,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때문에 경영난을 겪다 2013년 폐업 후 다시 재기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업체 제품을 착용해보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해당업체 제품을 착용해보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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