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 양산시 삼호동(서창) 일대 소음·경관 관련 민원으로 골칫거리였던 옥외변전소가 친환경 무소음 옥내변전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30일 서형수 국회의원은 "서창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옥외변전소 소음·경관 관련 민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최신설비를 갖춘 현대적 디자인 건축물로 건립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친환경 옥내변전소로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소음저감 대책을 강구 하던 중 지역주민들이 요구했던 10m 방음벽으로는 소음차단이 불가하고 옥외 변전설비를 감싸는 공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친환경 옥내변전소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전은 금년 8월 친환경 옥내변전소 건설 토건공사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공사 착공을 하여 내년 8월 준공 할 예정이다.

서형수 의원은 "그간 소음으로 힘들어했던 옥외변전소 일대 주거하고 있는 서창동 지역주민들에게 참 반가운 소식이다"며 "웅상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서형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