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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는 창원시와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의 후원으로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의 성매매 문제는 법망을 피하여 더욱 교묘해지고 일상화 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알선, 수요차단 정책의 중요성이 강력하게 요청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성매매 알선, 수요차단을 담보하는 성매매 방지법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의 성의식 제고를 위한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토크콘서트'가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뭉치토크콘서트에서는 반 인권적이고, 여성폭력이자 성착취인 성매매의 본질을 자각하고, 성매매와 성범죄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했다.


태그:#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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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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