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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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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산에 올랐다. 어제부터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분다. 가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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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무수한 사연을 남기고 저만치 멀어져 간다. 찬바람 부니 반가운 곤충들이 보인다. 무엇을 더 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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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반가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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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