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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 플랫폼 아.청.IN 개소하다.

18.08.17 22:15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보도자료

세계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은 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며, 일자는 8월 12일이다. 이는 1999년에 120개국 중 54국의 찬성으로 채택되었다.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 멘토링 전문NGO 러빙핸즈는 8월 18일 오후 5시에 아.청.IN 설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티 없이 맑고(雅) 마음껏 푸른(靑) 아동·청소년 플랫폼을 만나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에는(Convention on the Rights of Child, CRC)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등 4가지 기본권을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들이 누려야 할 권리로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도 아동·청소년은 한국 사회의 미래이자 현 사회를 구성하는 주체로서의 권리가 있음을 합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아동·청소년들의 현실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권리들이 사문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인권마저도 유린(蹂躪) 되는 실정이다. 아울러 일부 부정적인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아동·청소년들의 모습이 미디어를 통해 과장 보도되어, 대한민국 전체 아동·청소년들의 모습이 크게 왜곡되고 오인되었다. 이러한 현실은 사회의 각별한 보호를 받아야 할 대다수 아동·청소년들마저 외면당하게 했다.

또한, 한국 사회의 극단적인 경제적인 양분화로 인한 복지논쟁(선택적 복지 혹은 보편적 복지)은 대한민국의 아동·청소년들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양분화를 경험하게 하고, 그 결과로 "가난한", 혹은 "불쌍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동·청소년들이 또래 사이에서 외면당하는 사회문제를 파생시켰다.

이와 같이 아동·청소년들의 권리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왜곡된 인식이 만연하며, 경제적 수준으로 인해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는 계급이 형성된 상황은 대한민국의 발전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보류하게 만들며,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해야 할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에 막대한 제약이 된다.

이에, 아동·청소년들의 인권을 비롯한 권리 보장을 호소하고, 티 없이 맑고(雅) 마음껏 푸른(靑)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모두가 평등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공동체적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플랫폼 (약칭"아·청·IN")>을 설립하는 바이다.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플랫폼 (약칭"아·청·IN")> 설립식

일시 : 2018년 8월 18일(토)(5:00 – 5:30)
장소 : 홍대 초록리본 도서관
주요 참석자 : 박세인, 김상덕, 조연호, 박현홍 등
내용 :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플랫폼 (약칭"아·청·IN")> 소개 등

첨부자료  : 사명선언문, 핵심가치, 주요 활동.

명칭: "아·청·플" (맑고 바른 아(雅) + 푸른 청(靑) + IN(인터페이스( interface-사물과 사물 사이 또는 사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에서, 상호 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물리적 매개체나 프로토콜을 말한다. In=人. 아청인이라 할때도 사람 인 이라는 의미도 포함)

사명선언문 Mission Statement:

우리의 사명은 한국 사회의 미래이자 주체인 아동·청소년들의 기본권(생존, 보호, 발달, 참여) 보장을 지향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편복지와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핵심가치 Principal Value

정치: 정치 참여의 주체로서 선거권을 국제사회의 기준(18세)으로 조정

경제: 적정한 기본소득제도(아동수당 및 청소년수당)를 통한 경제정의를 지향

사회: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체적 삶(우정, 관계, 협력)을 지향

평화/통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스스로 준비하고 실천 (이산가족 아카이브)

문화: 생명/나눔/공유/포용의 문화를 지향

교육: 대안적 학습공동체(인문학 및 예체능)를 지향

환경: 지속가능한 친환경적(eco-life) 삶의 방식을 지향

주요 활동 Main Activities

1. 이슈-파이팅

아동·청소년 인권 및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언론, 학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하여 여론 형성 및 실천에 기여함

2. 청소년 온라인 커뮤니티

자유로운 생각의 나눔터, 고민 상담터, 청소년들의 공간 마련하도록 함

3. 진친(진친) 캠프

1년에 한 차례. "진짜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캠프를 주최. 속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와 공동체에 대해 함께 경험하고 배우는 장을 마련함

4. 세계시민을 만나다

세계시민교육을 목표로 세계 각국을 다양한 주제(진로, 봉사, 역사, 평화)로 여행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학습 프로젝트를 기획함  

5. 정기적인 토론 플랫폼(포럼)

1년에 2회 정도 아동·청소년들과 관련한 이슈를 선정, 발표, 토론할 수 있도록 하며, 모아진 의견은 성명서 등의 형식을 통해 배포할 수 있도록 함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플랫폼 "아·청·IN"

설립취지:

아동·청소년은 그 존재로서 아름답고 귀하다. 아동·청소년은 한국 사회의 미래이자 현 사회를 구성하는 주체로서 기본적 인권을 가지고 있다. 유엔은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의 4가지 기본권을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로 나누어 모든 아동·청소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밝히고 있다 (참조: 아동권리협약 Convention on the Rights of Child, CRC).

반면, 한국 아동·청소년의 인권은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아직도 제한적이고 선택적 복지제도에 머물고 있다. 이는 "가난한" 혹은 "불쌍한" 아이라는 수동적 패러다임을 생산할 뿐 아니라 시혜그룹과 수혜그룹을 양분화하여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계급을 만드는 한계를 가진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티없이 맑고(雅) 마음껏 푸른(靑)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가려면 보다 적극적이고 보편적인 복지모델이 요구된다.

이에 우리는 보편적 복지와 세계시민교육을 지향하고 꿈꿀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플랫폼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플랫폼 "아·청·IN" (약칭, 아청IN)>을 설립하는 바이다.

다음은 "아청IN"의 명칭, 사명선언문, 핵심가치 및 주요 활동이다.  

명칭: "아·청·IN" (맑고 바른 아(雅) + 푸른 청(靑) + IN(인터페이스( interface-사물과 사물 사이 또는 사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에서, 상호 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물리적 매개체나 프로토콜을 말한다. In=人. 아청인이라 할때도 사람 인 이라는 의미도 포함)

사명선언문 Mission Statement:

우리의 사명은 한국 사회의 미래이자 주체인 아동·청소년들의 기본권(생존, 보호, 발달, 참여) 보장을 지향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편복지와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핵심가치 Principal Value

정치: 정치 참여의 주체로서 선거권을 국제사회의 기준(18세)으로 조정

경제: 적정한 기본소득제도(아동수당 및 청소년수당)를 통한 경제정의를 지향

사회: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체적 삶(우정, 관계, 협력)을 지향

평화/통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스스로 준비하고 실천 (이산가족 아카이브)

문화: 생명/나눔/공유/포용의 문화를 지향

교육: 대안적 학습공동체(인문학 및 예체능)를 지향

환경: 지속가능한 친환경적(eco-life) 삶의 방식을 지향

주요 활동 Main Activities

1. 이슈-파이팅

아동·청소년 인권 및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언론, 학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하여 여론 형성 및 실천에 기여함

2. 청소년 온라인 커뮤니티

자유로운 생각의 나눔터, 고민 상담터, 청소년들의 공간 마련하도록 함

3. 진친(진친) 캠프

1년에 한 차례. "진짜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캠프를 주최. 속마음 털어 놓을 수 있는 관계와 공동체에 대해 함께 경험하고 배우는 장을 마련함

4. 세계시민을 만나다

세계시민교육을 목표로 세계 각국을 다양한 주제(진로, 봉사, 역사, 평화)로 여행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학습 프로젝트를 기획함  

5. 정기적인 토론 플랫폼(포럼)

1년에 2회 정도 아동·청소년들과 관련한 이슈를 선정, 발표, 토론할 수 있도록 하며, 모아진 의견은 성명서 등의 형식을 통해 배포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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