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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일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은 이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영태 전남대 교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일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은 이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영태 전남대 교수.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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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협의회(이하 광주시단협)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16일 이 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를 요구하며 찾아온 한 시민단체 회원에게 "일방적으로 언론에 발표하고 와서 만나달라고 하면 만나줘야 하나?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고 막말을 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단협은 성명에서 "'버르장머리'라는 단어는 '버릇'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이 단어는 가부장적이고 권위주의적 시대에 주인이 하인에게, 손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나 쓸 수 있는, 주종 관계를 전제하는 용어"라면서 "시민과 시민사회를 무시한 모욕적인 언사로 협치나 상생의 파트너에게는 절대 써서는 안 되는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광주시단협은 "취임 100일도 되지 않은 시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표현"이라면서 "시민사회는 이용섭 시장의 이 같은 막말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단협은 "이용섭 시장의 진정어린 사과만이 민선 7기 민관협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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