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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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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꽃할배들은 그동안 해외여행은 여행사를 통해 가다 보니, 가이드가 출국에서 입국까지 모든 업무를 다 해주는 패키지여행을 선호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베트남 경유,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우리 일행이 10명이라 여행사 가이드 없이 스스로 가야 했다.

우리 일행들이 출국수속을 직접하고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경유해서 캄보디아 씨엠렛 공항까지 직접 가야 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전자항공권확인서
 전자항공권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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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떠나는 비행기라 일찍 공항에 나가 베트남항공사 로비에서 전자항공권확인서를 보여 주고 항공권을 받았다. 그리고 캄보디아 입국에 필요한 관계서류도 여행사 직원한데 받아 함께 챙겼다.

그런데 전자항공권확인서는 항공권을 받으면 대부분 모르고 찢어 버릴려고 하는데 버리면 안 된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잊어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해야 한다. 입출국 수속 때나 항공권을 받을 때 필요하기 때문이다.

 호치민에서 씨엠렛으로 가는 비행기 항공권
 호치민에서 씨엠렛으로 가는 비행기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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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일행들을 인솔하고 출국수속을 받을 때다. 간단한 유의사항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 일행이 아닌 뒷줄에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가이드님"이라고 한다. 여행사 가이드인줄 알고 질문을 계속한다. 졸지에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캄보디아 씨엠렛까지 여정을 함께 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공항으로 가는 항로
 부산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공항으로 가는 항로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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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에 표시되어 있지만 대부분 항공권 보딩시간은 출발 1시간 전에 한다. 우리는 보딩시간에 맞추어 출국게이트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김해공항 활주로를 이륙했다.
 베트남 호치민 공항 모습
 베트남 호치민 공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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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베트남 호치민 공항까지는 정확히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호치민 공항에 내려 씨엠렛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을 해야 한다. 수화물은 공항에서 옮겨 주므로 소지품만 챙겨 내려 입국장으로 걸어 가니 오른쪽에 환승장(transfer)이 보인다. 환승장 입구가 조그만한 게 무슨 미로 같다. 처음에는 환승장이 아닌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들이 보인다.
 베트남 호치민 공항 환승 게이트
 베트남 호치민 공항 환승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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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환승 수속을 마치고 씨엠렛 공항으로 가는 케이트 앞에서 우리 일행들은 매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 돈은 달러만 받는다. 캄보디아 가기전 한국 돈도 통용된다고 했는데 공항 내에서는 안 된다고 한다.

식사후 게이트에서 환승시간을 기다리는데 호치민 공항에서 전광판을 잘못 표기해서 환승장에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다 싶어 짧은 영어로 물어 보니 직원이 황급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잠시 있으니 게이트 표시가 잘못되었다면서 다시 알려 준다. 환승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살짝 당황했다.

 비자신청서,출입국카드신청서,세관신청서 샘플 양식
 비자신청서,출입국카드신청서,세관신청서 샘플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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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씨엠렛공항으로 가다 보면 기내에서 비자신청서, 출입국카드신청서, 세관신고서 3장을 나누어 준다. 영어 대문자로 또박또박 적어 제출하면 된다. 우리 일행들은 출국하기 전 미리 캄보디아 외교부 사이트에 들어가 발급을 받아 적을 필요가 없었다.

현지에 도착하여 적는 사람들은 기재 내용중 영어 철자가 틀리면 안 된다. 반드시 대문자로 적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맨 뒷줄로 돌아가 다시 적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으로 비자신청서 제출할 때 사진 1장을 꼭 가지고 가서 제출해야 한다.

 상공에서 본 캄보디아 씨엠렛 모습
 상공에서 본 캄보디아 씨엠렛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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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기 전 각종 블로그 등에 공항 직원들이 글자 하나 틀리고 하면 태클을 건다고 들었다. 1달러를 넣어 주면 통과 시킨다고 하길래 같이 간 일행들 한데 물어보니 아직도 그렇게 한다고 한다. 한국인들을 봉으로 여기는 이런 일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고 1달러 라고 하여도 돈은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된다.
 캄보디아 씨엠렛 공항
 캄보디아 씨엠렛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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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공에서 본 캄보디아 씨엠렛은 늪으로 둘러 쌓인 수상도시 같이 보인다. 착륙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는 것을 보니 활주로가 너무 짧은 것 같다.
 캄보디아 씨엠렛 공항 내부 모습
 캄보디아 씨엠렛 공항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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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렛 공항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입국신고하고 세관서류 제출하면 바로 건너 수화물 찾는 곳이 보이고 캐리어 찾아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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