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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이 9일 오후 착한교복TF를 구성하고 착한교복 도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대구시교육청이 9일 오후 착한교복TF를 구성하고 착한교복 도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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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기존 교복 대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셔츠나 반바지 등 일상복과 교복의 장점을 결합한 '착한교복' 도입 절차에 들어갔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의 주요 선거공약 가운데 하나인 착한교복 도입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교사와 학보모, 지역 섬유·의류전문가 21명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착한교복 추진 TF팀은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교복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격은 기존 교복보다 낮추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착한교복 표준안 마련을 위해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실제 교복을 입게 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착한교복 디자인 공모와 같은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착한교복 표준안이 마련되면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는 교복선정위원회 등 교육공동체간 협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학교여건에 맞도록 활용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착한교복 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통해 지역의 섬유·의류업계는 물론 양질의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디자인하고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하게 되는 생산적이고 선순환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입는 교복이 활동이나 착용감이 불편하고 제약이 많을 뿐 아니라 가격 부담도 커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강은희 교육감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착한교복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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