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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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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내가 그때 생각을 얼마나 유지하고 사는지..."


지난 3일 휴가 때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복귀하며 도 내부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자신의 각오를 피력했다. 이 지사는 최근 이어진 의혹 제기에 직원들을 다독이며 도정에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경기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고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부터 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경기도'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훌륭한 업적은 계승해 발전시키고 청산해야 할 과거는 과감하게 도려내야 한다"며 "그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해내야 하는 우리의 임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약속한다. 4년 후 여러분의 자긍심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박수 받고 다른 공직자들이 우러러 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조직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 청산해 새로운 희망의 땅 경기도 만들 것"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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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길은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며 "저부터 잘하겠다. 세심하게 살펴보고 과감하게 움직이겠다. 공직자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어느덧 내일이면 입추다. 아직 휴가 못 가신 분이 계시면 한 명도 빠짐없이 충분히 다녀오시라"며 "잘 쉬는 것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각 부서장께서는 업무를 잘 고려하셔서 직원 여러분의 휴가를 충분히 보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민이 주인인 새로운 경기를 위해, 이번 한 주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갑시다. 경기도 공무원 파이팅!!"이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어줍잖게 무슨 그리 큰 사명감을 가졌던가 싶다. 물론 그 후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가끔씩 후회한 적도 있다"며 최근 잇따른 악재에 따른 심경을 나타낸 바 있다.

또 5일 남긴 글에는 "적당히 맞으면 포기와 타협을 생각하게도 되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슬슬 오기가 생기지 않느냐"며 "내일부터 힘 내서 제대로 시작하겠다. 저들의 더러운 음해공격을 이겨내고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들을 청산하며 공정하고 모두 함께 누리는 새로운 희망의 땅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남기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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