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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오영훈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오영훈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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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그는 6.13 지방선거 패배 원인을 내부 분열과 균열로 규정하고, '지방선거 평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당내 낡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오후 5시 제주시 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도당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정기대의원대회의 주요 안건은 도당위원장 선출의 건. 지난 7월23~24일 후보 등록를 받은 결과, 오영훈 의원이 단독 응모한 상태였다.

결국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오 의원이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추대됐다.

오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며 "도의원 선거는 압승했지만 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회고했다.

오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제주도당의 내부 분열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도지사 선거 패배 원인을 설명했다.

그는 "도당위원장으로서 패배의 그림자를 거둬내고 도당의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겠다"며 "정당민주주의의 기반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의 전진 기지로서 모든 힘과 역량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당 운영과 관련해서 오 위원장은 '지방선거 평가특별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오 위원장은 "도당 내에 지방선거 평가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도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가슴깊이 받아들여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고 낡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당원의 날을 제정해 당원을 위한 제주도당으로 변모시키겠다"며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지역위원회 당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또 "도당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상설화하겠다"며 "당원의 가치 역량강화는 물론 청년을 육성해 젊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제주도당을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는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당원이 주인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2020년 총선 승리, 2022년 지방선거 승리의 길로 당원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위원장은 2020년 7월31일까지 제주도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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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제주의소리>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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