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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도시 공간에서 길고양이의 삶은 비참합니다. 평균 수명 3년, 무분별한 번식과 발정기 소음, 쓰레기봉투 뒤지기 등으로 각종 민원의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길냥이와 인간과 공존하려면, 캣돌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캣돌봄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동네 급식소에 매일 사료와 물을 채우고, 포획-중성화수술 비용도 부담해야 하죠. 별다른 준비 없이 생명에 대한 안타까움만으로 캣돌봄을 하다가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시달리고, 심지어 혐오범죄의 표적이 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국민대고양이추어오'는 2016년 시작된 대학동아리입니다. 길냥이와 인간의 공존에 성공한 보기 드문 모범사례인데요, 지난 7월 24일, 동아리 회장 신희담씨를 만나 국.고.추.(국민대고양이추어오의 약칭)가 말하는 성공적인 캣돌봄의 비결을 들어보았습니다.

 동아리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신희담 회장
 동아리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신희담 회장
ⓒ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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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국민대고양이추어오 회장 신희담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학교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돌봐주는 일을 하는데요. 주로 급식을 주고, 아픈 아이들을 치료합니다. 동아리는 2016년 가을, 스토리펀딩 성공을 계기로 생겼어요. 엄마 고양이가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들이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가 높은 건물 틈새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거든요. 그때 학생들이 돌봐주면서 동아리가 생겼어요.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 선배들이 무척 체계적으로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동아리원은 약 50명 정도 됩니다."

- 동아리원이 정말 많네요. 운영방식이 궁금해요.
"저희는 6개 팀이 있어요. 하나는 급식팀으로 모두가 참여해야 합니다. 나머지 5개팀은 총무팀, 디자인팀, 콘텐츠팀, 시설팀, 사진팀이 있는데요. 그 5개팀은 본인이 원하는 팀에서 추가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요.

총무팀에서는 들어오는 후원금과 동아리원이 내는 회비 등을 관리하고 있고요. 사진팀은 굿즈에 들어갈 사진을 찍어요. 디자인팀은 사진이나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서 굿즈를 제작합니다. 그리고 시설팀은 급식소나 겨울용 집을 보수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콘텐츠팀은 SNS 관리하는 일을 해요. 주로 페이스북에 인터뷰 같은 대외활동 협력콘텐츠를 올리거나 카드뉴스를 만들죠."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캠퍼스,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캠퍼스, 비결은 무엇일까?
ⓒ 국민대고양이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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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캠퍼스에는 냥이 급식소가 몇 개인가요?
"저희는 급식소가 6개예요. 공대, 국제관, 예대 급식소는 오는 아이들이 정해져 있고요. 도서관과 과학관 급식소는 북한산에 인접해 있어서, 산고양이들이 와서 먹고 가곤 해요."

- 국민대 길고양이들을 소개해주세요.
"학교 내에서 아예 영역을 잡고 사는 고양이는 대략 9마리 정도 돼요. 깨비/여름이/리코타/치즈/샐러드 그리고 생강이/두부/유자. 이렇게 되고요. 그리고 까베, 요즘들어 자주 보이는 생짝이, 그리고 검은삼색이, 커피 등이 있는데요.

깨비는 얼굴이 크고 뚱뚱해요. 성격은 다른 고양이들에게 잘 맞춰주고, 싸움이 나면 중재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고요. 리코타/치즈/샐러드 들은 아기냥 때부터 자란 아이들인데요. 엄마가 경상댁이라는 아이였어요. 아기고양이 때부터 쭉 지켜보고 있고요.

두부/생강이는 유자의 딸인데요. 아기 때부터 커가는 모습을 쭉 지켜봐왔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매일 단톡방에 고양이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으면서 자유롭게 공유하는 편이에요."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 국민대고양이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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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 국민대고양이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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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내부로 고양이를 들이지 말 것, 함부로 간식을 주지 말 것 등을 학우들에게 당부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희 동아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사람과 고양이가 공생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고양이가 건물 내부로 들어오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건 못 들어오게 노력했고요. 그 이후로는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고양이 간식을 주지 말라는 이유는, 저희 고양이들이 사람들과 되게 잘 지내기 때문에 귀엽다는 이유로 간식 주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저희가 사료를 이미 주고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섭취를 하면 비만이 유발되고, 구내염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간식 주는 것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건물 내부로 고양이가 들어오면, 어떻게 대응하세요?
"아무 상자나 갖다 둬요. 상자에 고양이가 들어가면 들고 나갑니다."
 

- 상자를 두면, 고양이들이 알아서 들어가나요?
"네. 상자만 보면 들어가더라고요. 왠지 모르겠지만 들어가더라고요."

- 캣돌봄 비용이 엄청날 것 같은데, 그 액수가 궁금해요.
"사료 값은 보통 한 달에 30만 원정도 나가고 있어요. 일정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아이가 나타나면 TNR/예방접종을 해줘야 하므로 그 비용이 들고요. 교내의 고양이가 다치면 치료비도 발생하고요. 안타깝지만 가끔씩 아이들이 죽은 채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반려동물 장례업체로 보내서 화장을 하고 데려오므로, 그 비용도 발생하고요."

- 운영비는 어떻게 마련하세요?
"우선, 처음 동아리를 설립할 때 많은 후원금을 받았잖아요. 그게 제일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을 최대한 빨리 예방접종과 중성화 시켜줘야 하고, 여러 가지 기초물품들을 구매하는데, 다행스럽게 스토리펀딩으로 돈을 많이 벌었죠.

그 많은 돌봄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이유가, 후원판매 때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굿즈를 만들어요. 예를 들면 안경닦이, 부채, 스티커도 있고, 에코백이나 파우치 종류도 인기가 많아요. 엽서나 뱃지같은 경우는 냥이들 실사로 제작하니까 더 많이 좋아해주시고요. 정말 저희 동아리 디자인팀 분들이 많이 신경 써주셔요."

- TNR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TNR은 중성화 수술이에요. (Trap-Neuter-Return, 잡아서-중성화-제자리 놓아주기) 암컷고양이는 자궁 수술이라서 개복수술로 진행되니까 하루 이틀 정도 입원을 거친 뒤에 방사를 합니다. 그리고 수컷고양이는 회복기간이 짧아서 바로 방사가 가능하고요.

비용의 경우는, 길고양이에게 저렴하게 시술해주는 병원 같은 곳에 가면 암컷은 한 30만 원? 정도 들고요. 수컷은 대략 15만 원, 20만 원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회복기간 동안 암컷의 동물호텔링 비용을 합산하면 40만 원정도 되고요. 저희는 TNR을 시술하면서 광견병 등 예방접종을 패키지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 많이 듭니다."
 

- TNR 하면서 어려움이 있나요?
"TNR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고양이들이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새로 유입된 고양이가 보이면 얘를 포획해서 TNR을 시키자는 계획을 세우고요. 팀원들이 시간을 맞춰서 포획틀을 설치하고, 간식이랑 배변패드 등을 깔아놓거든요. 간식을 바깥부터 시작해서 포획틀 안으로 유도하도록 깔아두고 고양이가 들어오길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포획틀은 길고양이 건강관리 및 중성화시술을 위한 필수품이다.
 포획틀은 길고양이 건강관리 및 중성화시술을 위한 필수품이다.
ⓒ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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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획틀은 고양이들이 바닥의 페달을 밟으면 문이 닫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포획시도라는 것이 정말 한두 번 해서는 잡히지 않아요. 시간되는 분들끼리 하염없이 기다리고요... 아이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으면, 시간 되는 분들이 빨리 달려가고요. 그런 식으로 한두 마리씩 TNR을 진행해요. 만약 잡히면 바로 병원으로 가고요."

- 캣맘/캣대디들에 대한 불만이 심각한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①(캣맘들 탓에) 길냥이가 마구 늘어난다.
②(캣맘들 탓에) 고양이 소리로 시끄럽다.
③(캣맘들 탓에) 꼬인 길냥이들이 쓰레기봉투를 뜯어놓는다.

①길고양이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아요. 도시환경에서 살아가면서 차량사고, 사람에 의한 피해 등에 노출되어 있어요. 그래서 개체 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날 수 없고요. 번식에 대한 우려 때문에 TNR을 병행하면서 돌봐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②고양이들은 주로 밤에 짝을 찾기 위한 발정기 소음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TNR 이후에 실제로 학교 총무팀에 민원이 적게 들어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③실제 저희가 급식소에 사료를 챙기면서 느낀 점은요, 사료를 먹으면서 배불리 생활하기 때문에 쓰레기봉투를 뜯어놓는 식으로 말썽을 치는 일도 별로 없어요."

- 동네 캣맘/캣대디들도 상담하시나요? 주로 어떤 내용인가요?
"길냥이 돌보는 분들에겐 구청에서 진행하는 TNR을 꼭 신청하실 것을 추천해요. 아무래도 길냥이 싫어하는 분들의 이유가 거기에서 출발하거든요. 개체 수가 엄청 늘어난다거나, 밤에 시끄럽다든가, 이런 불만에 대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우리도 당당하게 활동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TNR은 생식기에 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발정기 스트레스를 막아줌으로써 고양이의 수명을 연장해줄 수 있고요."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 국민대고양이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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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추는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특별한 계기가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시기가 좋았던 같아요. 이전에는 동물들에 대해서 그저 귀엽다, 귀엽다... 라거나, 아니면 무작정 싫다고만 생각하던 정도였는데... 길고양이 문제가 막 대두되기 시작했고, 동물권에 대한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었고요.

그 와중에서 책임감에 대한 목소리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단지 밥만 줄 게 아니라 사회적 공존을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고민이 시작된 시기였어요. 마침 저희 동아리가 나타나서 고양이를 돌보니까, 사람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고요."

- 캣돌봄을 하면 야생성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어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희가 챙겨주는 고양이들을 보면 대개 밤에 활동하고요. 쥐를 잘 잡는 모습도 목격되고요. 야생성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애초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에게 야생성을 바라는 것은 잘못된 시선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야생성을 강요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 도시를 살아가는 동물은, 야생동물과 다른가요?
"야생동물은 정말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기들끼리 살아가므로 야생성을 보존할 수 있는데요. 도시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사람의 영향을 받으니까, 동물들이 야생성을 갖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죠. 그래서 저는 야생성을 강요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사진제공: 국민대고양이추어오
ⓒ 국민대고양이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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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R을 계속 해나가면, 궁극적으로 국민대 고양이는 사라지나요?
"경험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학교 고양이가 갑자기 영역을 옮기거나, 무지개다리를 건너도, 그 빈자리에는 다른 곳에 살던 고양이들이 어쨌든 들어옵니다. 그들만의 영역을 유지한다는 뜻이죠. 저희는 국민대 영역의 아이들만 TNR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고양이들을 수술시켜주지 못합니다. 사실 비용으로만 따져도 현실적으로 모든 고양이를 TNR해줄 수도 없고요."

- 민원이나 범죄에 시달리는 캣돌봄이들이 많아요. 국.고.추.는 문제 없나요?
"저희 학교가 도심에 있지 않고 산 쪽에 있기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잦지 않고요. 학생도 직원들도 상당히 협조적이어서, 테러에 노출된 적은 없는데요. 다른 학교 동아리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다른 학교는 테러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확인하고 소독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학교는 민원 들어오는 횟수가 너무 많아끝서 약간은 감수하고 활동하시고요. 물론 학교와 꾸준히 협의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고.추도 초기에 학생들로부터 500~600건의 서명을 받았어요. 학생도 교직원도 좋게 봐주셔서 무난했던 것 같아요."
 <국민대고양이추어오>는 급식팀을 비롯하여 총무팀/디자인팀/콘텐츠팀/시설팀/사진팀 등 역할을 세분하였다. 특히 재정적으로 캣돌봄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보완한 것이 인상적이다.
 <국민대고양이추어오>는 급식팀을 비롯하여 총무팀/디자인팀/콘텐츠팀/시설팀/사진팀 등 역할을 세분하였다. 특히 재정적으로 캣돌봄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보완한 것이 인상적이다.
ⓒ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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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사람 간의 문제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면 완화될 수 있는데요. 오히려 다른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고양이를 위협하는 들개, 비둘기와의 문제 등 다른 동물들과의 문제가 가장 어려워요. 그들도 생명이니까요. 비둘기 같은 경우, 저희가 고양이 먹으라고 준 사료를 정말 많이 먹거든요. 게다가 개체 숫자도 점점 많아지고요. 어떻게 풀어갈지 저희가 고민해봤는데 끝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겨울철에 물을 줘도 줘도 자꾸 언다거나, 아니면 여름철에 밥에 계속 벌레가 꼬인다든가, 그런 점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가 밥 챙기고 돌봐주면, 아이들이 알아보고 다가와주니까 즐거워요."

- 사람과 고양이의 공생, 국민대에서 성공한 비결을 꼽자면?
"이런 말 드리기 조금 쑥스럽지만, 저희가 정말 많이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고.추가 하는 일들을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되게 노력을 많이 해요. 페이스북이나 카드뉴스를 통해서 저희 활동소식들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리고요. 후원판매를 진행할 때도 사람들이 저희 동아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예쁘고 의미 있는 후원물품들을 만들도록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덧붙이는 글 | 해당 콘텐츠는 미디어404(www.sagongsa.com)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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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자지망생 이성훈입니다. 궁금한 것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하나 둘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