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명기)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주민들의 성금 기탁, CMS 가입 정기 후원금으로 지역에 출생 신생아 기저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현2동은 남구 내에서도 노인인구가 많아 주로 노인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2017년부터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출생한 아기에게 소득이나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기저귀를 선물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동네로 인식을 확산하여 젊은 인구 유입과 출산을 장려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