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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는 7월 26일 해운대 미포항 일원에서 민간단체등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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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7월 26일 해운대 미포항 일원에서 민간단체등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벌였다.
산해경서가 주관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미포항 어촌계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뿐만 아니라 직접 바다에 들어가 폐타이어 등 침전물과 각종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2톤의 폐기물이 수거되어 처리되었다. 또 정화활동과 더불어 수난구조 역량강화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합동훈련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