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2>의 한 장면.

<인크레더블 2>의 한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며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인크레더블2>는 지난 20일부터 22일 주말 동안 112만 1922명의 관객을 모았다. 18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관객은 136만 4725명, 스크린 수는 1605개다. 15년 만에 발표한 속편의 힘일까. 이번 관객 수는 2014년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2014)의 첫 주말 스코어인 120만 2329명을 넘은 기록이다.

그 뒤를 <앤트맨과 와스프>가 잇고 있다. 같은 기간 <앤트맨과 와스프>는 49만 2387명을 모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후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는 520만 3093명, 스크린 수는 897개를 유지 중이다.

박훈정 감독의 SF 액션 <마녀>는 6월 27일 개봉한 이후 장기흥행 중이다. 주말 간 32만 883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 수 200만 342명을 기록했다. 스크린 수는 757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 <스카이 스크래퍼>는 개봉 2주차 주말 16만 4731명을 모으며 4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 수는 95만 1725명, 스크린 수는 628개.

영화 <독전>의 확장판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18일 개봉 이후 주말 동안 7만 6701명을 불러 모으며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95만 1725명, 스크린 수는 398개다.  

인크레더블2 독전 앤트맨2 마녀 스카이스크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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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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