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후 2시 현재 대구 기온 무려 41도. 자동차에 표시된 온도를 보니 차에서 내릴 엄두가 나지 않네요. 약속시간 다됐는데... 내려야 하겠죠? 41도라도. 바깥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자동차 회사에 물어보니, 차 앞 범퍼에 온도 센서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여름 나기, 정말 만만치 않네요.
부산에서 일하는 동료가 보내온 사진인데요, 대구에 비하면 부산은 양반이네요. 바깥 기온 41도. 시원한데서 살아서 정말 좋겠어요.
서울 광화문은 40도. 이정도면 뭐. ㅎㅎ
요즘은 날씨 뉴스가 매일매일이 똑같다고 하지요? "오늘도 폭염, 어제보다 더 덥다"
어서 더위가 물러가기를 바라보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합니다. 더위와 싸우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