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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노동부위원장인 황보상준 울산지역 택시연합노조위원장이 2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보상준 부위원장은 지방선거 후 동구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노동부위원장인 황보상준 울산지역 택시연합노조위원장이 2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보상준 부위원장은 지방선거 후 동구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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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울산 전역을 석권하면서 2년 뒤 총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차기 6개 구·군 지역구 지역위원장은 예상을 깨고 새로운 인물로 대거 물갈이됐다. (관련기사 : 뜨거운 민주당 울산지역위원장 선출... 왜?)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울산지역위원장으로 중구에는 (존칭 생략) 박향로, 울주군은 성인수, 동구 황보상준, 남구갑 심규명을 확정했다. 북구는 이번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상헌 의원이 이미 확정됐고 남구을은 13일 최고위원회에서 확정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같은 민주당 울산 지역위원장 선출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중구의 경우 20년 가까이 총선과 구청장에 출마하면서 울산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임동호 전 시당위원장이 탈락했다. 임 전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까지 지낸 바 있다.  

동구도 정치신인인 황보상준 중앙당 노동부위원장이 전격 발탁됐다. 황보 위원장은 이수영 현 지역위원장과 강한 도전 의지를 보인 김원배 동구청장 경선 후보자 등을 눌렀다. 이번 발탁은 민주당의 노동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왼쪽부터)임동호 시당위원장, 김원배 동구의원, 송철호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12월 26일 울산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특별위원회' 발족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왼쪽부터)임동호 시당위원장, 김원배 동구의원, 송철호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2017년 12월 26일 울산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특별위원회' 발족을 알리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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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전 울산시당위원장은 2년 후 있을 총선에 대비해 중구지역위원장 선출에 공을 들였고 마지막까지 중앙당 문을 두드렸으나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의 경우 6.13지방선거 때 시당위원장을 맡은 성인수(울산대) 교수가 전격 선출됐다.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입당을 준비하고 있는 4선의 강길부 의원이 입당과 동시의 지역위원장이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이번에는 제외됐다.

정가에서는 일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권리당원들이 지난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강길부 의원 복당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지역내 복당 반대 분위기가 중앙에 전해지면서 어느 정도 여파를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 민주당 울산 당선자들 "한국당 탈당 강길부 입당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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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