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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천호 강화군수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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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6.13선거에서 당선돼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유 군수는 민주당 '싹쓸이' 상황에서 인천 10개 군· 구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후보로 당선됐다. 그는 2014년 낙선이후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고 했다.

인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과 인천시의원, 민선5기 강화군수를 지낸 유 군수는 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교통망 확충과 강화읍 주차공간 확보를 제시했다.

강화를 서울, 인천으로부터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 강화~양촌~김포공항 전철 연장,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강화까지 연장, 마송~강화 간 48번 국도 확장, 해안순환도로 조기완공, 서도면 연도교 건설,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강화읍 도심에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 취임 소감은?
"우선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

4년 전 선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강화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이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소통하며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 그래서인지 전국적인 민주당 열풍에도 강화군민들은 저를 선택해 주실 거란 믿음을 갖고 있었다.

이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강화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가면서 군민과 약속한 선거 공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침체된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정을 펼침에 있어 군민과 소통하며 모두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있다면.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수·축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은 차질 없이 완료하고, 농업인 월급제 시행과 권역별로 농기계은행을 확대 운영하여 농사짓기 편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 수산물 산지거점센터 조기 건립, 해양쓰레기 수매사업 확대 실시, 소규모 어항시설 보강 등 어업인의 소득향상도 적극 지원하겠다.

축사 적법화 사업은 조기에 완료하고, 한우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건립도 추진하는 등 축산농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농림·수산·축산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미래를 준비하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FTA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 주요 공약과 추진계획은.
"군민이 주인인 '군민 제일주의'를 선언하고, 각종 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 무엇보다 군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달려가는 군수가 되겠다.

보이지 않는 곳을 밝게 만들겠다. 사랑의 효 도시락 제공 및 공동 나눔 쉼터 조성 등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와 제2의 강화장학관 건립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보육시설 지원 등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서울·인천과 강화를 가깝게, 관내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망을 확충하겠다. 강화~영종간 연륙교, 강화~서울간 고속화도로, 마송~강화간 48번 국도 확장, 군내·시외 버스 증차, 강화북단 해안순환도로 조기 건설, 온수리~찬우물간 국지도 84호선 연내 착공 등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

도심 속 근린공원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강화 5일장 관광 브랜드화 등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또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

아울러, 강화군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한반도 평화시대에 강화군이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

- 현안사업과 해결방안은.
"우선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 강화를 서울, 인천으로부터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 강화~양촌~김포공항 전철 연장,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강화까지 연장, 마송~강화 간 48번 국도 확장, 해안순환도로 조기완공, 서도면 연도교 건설,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에 등록된 차량대수에 비해 주차면수가 상당히 부족하다.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강화읍 도심에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겠다.

또한, 청년·여성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도서접경지역인 강화군은 그동안 많은 제약요소로 대도시 지역과의 접근성이 취약했다. 이로 인해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왔다. 이에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휴먼메디시티) 지정 추진, 일반산업단지와 평화산업단지 조성, 청년·여성 창업지원센터 설립과 관급공사 자재, 인력, 장비 등을 관내에서 조달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지난 선거에서 배려와 격려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후보님들과 그 운동원, 자원봉사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길에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열린 군수실을 만들어 항상 군민과의 소통을 취우선으로 여길 것이며,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는 과감히 개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어르신을 존경하는 분위기,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 풍족한 일자리,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등 군정의 중장기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하겠다.

유천호는 한다면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 이제부터 군민들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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