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성황
[동해]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최하고 GS동해전력이 후원하는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이 12일 저녁7시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림코앙상블 공연단은 201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다국적 전문 연주단체다.
이들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수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공연단은 비발디의 사계, 슈만의 로망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같은 유명 클래식은 물론 드라마 하얀거탑, 바람의 화원 OST 등 대중적인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명곡에 해설이 함께한 이날 공연은 클래식 연주에 대한 깊은 몰입을 통해 시민들의 가슴에 쉽게 잊히지 않은 여운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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