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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농사 짓는다

충남드론교육원, (주)대유와 협약
18.07.12 16:53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충남드론교육원과 ㈜대유가 협약을 기념한 사진을 찍고 있다. ⓒ 장충남드론교육원

충남드론교육원(원장 윤영구,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소재)과 ㈜대유(대표 권성한)가 지난 6월 27일 드론을 활용한 농산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업무협력 분야는 △병해충 방제 기술·제품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기타 당사자간 합의가 이뤄진 사업분야 등이다.

이에따라 농업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인 드론의 효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구 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는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드론에 대한 사용은 더욱 다양해지고 전문화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원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기술혁명의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지역에 터전을 마련한 충남드론교육원은 한국교육능력진흥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드론교육지도사 그랜드마스터 자격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아산신창, 군산중앙, 연무여중학교, 대구대학교, 아산청소년문화센터, 삼성반도체, 육군부대(청 와대 경호처) 등에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산폴리텍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드론비행 실습 및 학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드론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군내 고교에 드론학과가 개설될 수 있도록 준비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유는 국내 영양제 산업을 이끄는 선도업체로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최근 주식상장을 한 업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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