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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출신 정황 부이사관, 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부임

18.07.12 16:08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정황 교육행정국장 ⓒ <무한정보> 장선애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출생으로 예산초(57회)와 예산중(25회)을 졸업한 정황<59, 사진> 부이사관이 7월1일자로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 부임했다.

정 국장은 1984년 홍성교육지원청에 첫 발령을 받으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고향 예산에서는 1987년 10월부터 1989년 11월까지 근무했다. 이후 충남교육청으로 발탁됐으며 공보담당관, 총무과장 등 요직을 맡아왔다. 2017년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원장, 충남교육청 기획관을 거쳐 이번에 교육행정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정 국장은 "지금도 꿈을 꾸면 어릴적 쌍송배기에 있는 집 근처 하천에서 목욕하고 물고기 잡던 장면이 나온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때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한다)이라는 말처럼 내 근원이 어디인지 늘 생각하며 살고 있다. 고향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찾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지철 교육감님의 혁신충남교육 제2기가 시작된 만큼 중학교 무상교복, 고교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 공약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참모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공주대대학원 자치행정학 석사, 한국교원대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부인 김민옥씨 와의 사이에 딸 2명이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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