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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전기에너지 10% 줄이기"를 목표로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절약 운동을 함께하기로 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은 4월 25일,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에 참여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들은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로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 가정에너지 사용과 진단, 저탄소생활 실천교육 등을 받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관리사무동 내 회의실에 에너지카페를 운영하고, 에너지를 주제로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매일 에너지 소비량을 점검하고, 에너지 사용패턴을 시간대별 혹은 요일별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신평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에너지절약캠페인 신평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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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는 찾아가는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너지를 진단한 이후, 고효율제품과 가정용미니태양광을 소개하고, 멀티탭을 제공하여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활동가는 "13일까지 100가구를 찾아가는 것이 목표"라며, 가을에는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열어 전년대비 10%이상 절약한 절전우수가구 30세대를 선정해, 에너지절약 인증서와 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이 끝나기 전에 에너지 한마당 축제를 열어 자연에너지체험, 아나바다장터, 탄소포인트 제도 홍보, 수박 파티와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측 관계자는 "신평현대아파트 주민들의 활동은 부산의 에너지자립마을 운동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주민실천운동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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