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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령사"
"어렵고 힘든 노인과 어린이들의 따뜻한 벗"

대한적십자사 113주년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 열린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대회'에서 봉사원 최고의 영예인 '적십자 봉사원 대장'을 수상한 윤종순  논산 적십자 회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윤종순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이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대회에서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으로 부터 봉사원 최고 영예인 '봉사원 대장'을 수여 받고 있다
▲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 윤종순 회장 적십자봉사원 대장 수상 윤종순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이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대회에서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으로 부터 봉사원 최고 영예인 '봉사원 대장'을 수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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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지난 1978년 논산적십자에 몸담은 이례 40여년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윤 회장의 활발한 봉사활동 노력에 동료 봉사원들은 지난 2015년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윤종순 회장은 급기야 국경을 넘어 해외 라오스(2016년), 캄보디아(2017년)에 까지 달려가 사랑의 마음을 펼쳐 적십자 봉사원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윤종순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은 "봉사하면 나 자신부터 즐거운데 제가 상 받은 만큼 큰 일을 했나 모르겠다" 며 "논산 봉사원님들이 열심히 하신 부분을 제가 대신 받은 것 같다" 고 공을 돌렸습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인생의 뒤안길에서 힘들어 하시는 주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가 5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원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가 5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원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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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원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봉사원 대축제로, 지난 2016년 10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충남지사로 분리 이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제1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여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15개 시군 적십자 봉사원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 입장식 제1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여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15개 시군 적십자 봉사원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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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구본영 천안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봉사원을 격려했습니다.

충청남도 지역에는 15개 시·군 260개 봉사회 8,000여 명이 적십자 봉사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 활동, 각종 재난구호활동,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 논산계룡 지역신문인 논산포커스에도 중복게재 했습니다



태그:#윤종순 봉사원 적십자 대장 수상, #제1회 충남적십자 봉사원 대회,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적십자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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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스쳐지나가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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