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강원 지역 8곳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지난 6월 27일(수)~29일(금)까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석 사무총장, 이하 조강특위)가 실시한 강원 지역위원장 공개 모집 결과 명단을 발표했다.

금번 실시된 강원지역 8곳의 지역위원회에는 모두 1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공모 지역 중 단수 신청은 춘천, 원주(갑), 원주(을), 동삼(동해,삼척), 홍철화양인(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곳이며, 복수 신청 지역은 강릉과 태횡영평정(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고양(속초,고성,양양) 3곳이다.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는 신청한 후보자들에 대해 1차로 서류 및 지역실사,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단 지역실사는 복수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하되, 단수 지역도 정밀 검증 등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면접시 후보자들에 대해 정체성, 기여도, 당무수행, 도덕성, 경쟁력을 평가하며, 후보자 선정 방법은 조강특위 만장일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시 '비밀투표'나 '채점'으로 경선 후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복수 지역위원장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전원 경선을 원칙으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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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지난달 27일~29일까지 실시한 강원도 8곳의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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